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나띠 2025.6.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음악방송 사전 녹화를 진행하던 도중 다쳤다.

소속사 S2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지난 24일 SBS M '더쇼' 사전 녹화 중 소속 아티스트 나띠가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다"며 "사전 녹화 이후 바로 병원에 방문해 치료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이날 무대에 오르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강해 리허설을 진행하였으나, 여전히 통증이 있어 부득이 안무를 최소화해 진행했다"며 "이날 오후 진행 예정인 '텔 미'(Tell Me) 사전녹화 또한 안무를 최소화해 진행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리허설 이후 급작스럽게 결정된 사항으로 녹화 이후 안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다"며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케이 바이'(k bye) 무대 또한 안무를 최소화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띠가 속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9일 신보 '224'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립스 힙스 키스'와 수록곡 '텔 미'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