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ON 입문 패키지'홍보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초기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창업 ON 입문 패키지'를 다음 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팀의 성장을 돕기 위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특성과 기업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모집을 통해 벤처 스타트업 분야 5개 팀, 로컬브랜드창업 분야 10개 팀, 총 15개 팀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고양시에 거주하면서 창업에 대한 의지 및 기술 역량 등을 갖추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다음 달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