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징어게임3' 기대 컸나… 아티스트스튜디오 22% 급락
김병탁 기자
공유하기
![]()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시즌3′ 공개 이후 기대 이하 성적에 30일 아티스트스튜디오의 주가도 크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8분 기준 아티스트스튜디오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21.92%(3370원) 내린 1만1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컴퍼니의 자회사로, 이로 인해 최근 오징어게임 관련주로 불리었다.
앞서 지난 27일 오징어게임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이 공개됐으며, 지난 28일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오징어게임3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미국의 영화·드라마 평점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비평가가 매긴 점수를 토대로 산정하는 토마토 지수는 83%였지만, 시청자 점수인 팝콘 지수는 51%였다.
이재료 소멸과 오징어게임3에 대한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금일 아티스트스튜디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