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틈만나면,' 캡처


SBS '틈만나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틈만나면,' 김대명의 유연석의 MC 자리를 위협했다.

1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는 장현성, 김대명이 '틈 친구'로 함께해 수유의 틈을 찾아 나섰다.


과거 유연석을 대신해 '틈만나면,' 일일 MC로 출연했던 김대명이 수유 편 게스트로 함께했다. 당시 김대명은 MC 유재석, 게스트 김종민과 함께 수유리 출신 연예인 '수유리즈'로 뭉쳐 놀이공원의 틈을 찾아 활약했다. 더불어 김대명은 '틈만나면,' MC를 위해 놀이공원 사전답사를 하기도 했다며 "연석이한테 누가 되면 안 되니까"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대명이 수유동 출신다운 정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대명은 "항상 긴장해! 이런 잠바때기 입고 온다고 계속 MC 시켜주냐? 겉멋만 들었다!"라고 유연석을 공격, 절친 유연석의 MC 자리를 위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