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이등병 된다…'취사병 전설이 되다' 주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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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박지훈이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출연한다.
7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지훈은 2026년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에 출연한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자 웹툰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 작품으로,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인생을 구원해 줄 퀘스트 화면을 따라 전설로 거듭나는 밀리터리 '짬밥' 코미디 드라마다. 기상천외한 요리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을 담을 예정으로 이목이 쏠린다.
박지훈은 극 중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 강성재 역을 맡는다. 강성재는 입대 후 생각하지 못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인물로, 낯선 목소리를 따라 보이는 퀘스트 화면을 통해 레벨업에 도전하게 된다.
박지훈은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건 후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환상연가', '약한영웅 Class 1', '약한영웅 Class 2',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등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안정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박지훈 팬미팅 오프닝 인 서울'(PARK JIHOON FAN MEETING [OPENING] IN SEOUL)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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