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영탁이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 발매를 위해 오는 8일부터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7일 '주시고'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해 연일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러에는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김연자와 함께한 싱글 '주시고'의 홍보 일정을 상세히 담고 있다. 특히 전단지와 명함 스타일로 코믹하게 꾸며진 포스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는 8일 콘셉트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9일과 11일 콘셉트 포토, 14일 가사 포스터, 15일부터 18일까지 랜덤 콘텐츠, 21일 뮤직비디오 티저, 22일 앨범 및 뮤직비디오 등 기대감을 자아내는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프로모션 스케줄을 촘촘하게 채워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영탁과 김연자의 카리스마가 폭발한 포스터 또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화이트 수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팔짱을 낀 자세로 여유만만한 미소를 띤 영탁과 화이트 드레스에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해 아름다운 분위기를 드러냄과 동시에 선글라스를 슬쩍 내려 영탁을 곁눈질하는 듯한 김연자, 두 사람에게서 밀고 당기는 이색 케미가 느껴진다.


그동안 다양한 무대를 오가며 돈독한 선후배로서 인연을 쌓은 두 사람이 이번 앨범을 통해 본격적으로 함께했다는 점에서 아티스트 영탁과 김연자의 열정적인 시너지가 어떻게 폭발할지 기대를 모은다.

'주시고'는 오는 22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