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패권 경쟁의 미래 조망"…기술 너머 새로운 시대를 위한 통찰
[신간] '패권'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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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22년 11월, 챗GPT의 등장으로 시작된 전 세계적인 AI 경쟁의 서막이 올랐다. 구글 딥마인드의 AI 챗봇 발표, 2025년 1월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미국 정부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한국 정부의 100조 원 AI 산업 투자 선언까지 이어진다.
AI 기술은 이제 국가와 자본이 얽히며 패권을 다투는 거대한 전쟁터가 됐다. 과연 누가 이 급변하는 AI 시대의 패권을 차지하게 될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답한다. 월스트리트저널과 포브스 기자 출신의 저명한 기술 칼럼니스트인 파미 올슨이 13년간의 자료 조사와 수많은 업계 관계자와의 독점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오픈AI의 샘 올트먼과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AI 업계의 두 거장이 벌이는 대립 서사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변곡점들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저자는 AI에 대한 단순한 지식을 넘어, 향후 10년을 주도할 테크 산업의 흐름, 거대한 경제의 움직임, 그리고 정부 정책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경제 질서와 빅테크 기업들의 경영 전략까지 예측할 수 있게 된다.
△ 패권/ 파미 올슨 글/ 이수경 옮김/ 문학동네/ 2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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