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롤모델 김구라 '철파엠' 출연 의리에 "최고예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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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김영철이 김구라의 남다른 의리를 공개했다.
김영철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월, 4월, 7월, 10월 이렇게 1년에 4번 라디오에선 청취율 조사를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김구라 형이 나와주시면 어떨까' 제작진의 아이디어"라며 "전화를 해서 '형 이번에 청취율 조사를' '형이 내 롤모델이고' '형 실은, 아 매니저 번호를 우선' 하는데 형이 '어, 언제니? 영철아, 나갈게 형이'"라고 남기며 김구라와의 대화를 떠올렸다.
김영철은 "최고예요 형"이라며 "오늘 들은 분은 아시겠지만 진짜 역대급"이라고 김구라의 남다른 의리에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김영철은 "'뭬야?'(뭐야?)를 키워볼까? 유행어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에서 김영철은 김구라와 함께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 부스에서 다정하게 투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김영철은 '엄지 척' 포즈를 취한 반면, 김구라는 특유의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한편 김영철은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철파엠'을 통해 김구라와 선우용여를 섭외, '김영철의 롤모델' 특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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