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정수, 띠동갑 연하 예비신부와 이재훈 콘서트 함께…"인상 너무 선해"
6월 28일 쿨 이재훈 안산 솔로 콘서트 현장 찾아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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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윤정수가 띠동갑 연하 연인과 혼성그룹 쿨 이재훈의 솔로 콘서트 현장을 찾아 데이트했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윤정수는 예비 신부와 지난 6월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이재훈 솔로 콘서트 'THE이재훈_31년'을 즐겼다. 윤정수와 이재훈은 연예계에서 절친한 형 동생 사이 유명하다.
당시 두 사람을 목격한 연예계 관계자는 "윤정수가 연인과 함께 이재훈 안산 콘서트장을 방문했다"며 "예비 신부의 인상이 너무 좋고 착해 보였다"라고 전했다.
윤정수의 예비 신부는 12세 연하로, 띠동갑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다. 윤정수가 출연하는 MBC '구해줘! 홈즈'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여 년 전부터 알던 사이로, 4~5개월 전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올해 안에 결혼할 계획이다.
윤정수의 결혼 발표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최근 신부가 될 분에게 결혼 허락을 받았다"는 깜짝 결혼 소식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윤정수와 함께 가상 부부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했던 MC 김숙은 깜짝 놀라며 바닥에 커피를 쏟는 등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고.
한편 윤정수는 1992년 SBS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대단한 도전' '일밤' '무모한 도전' '느낌표'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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