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맛집 홍보 3억 제안받아…음식 협찬 받은 적 없어"'
'라디오스타' 9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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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라디오스타'에서 가게 홍보비 명목으로 3억 원을 제안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호로록! 식객로드' 특집으로 꾸며져 허영만, 최자, 이국주, 박은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콘텐츠 '최자로드'를 진행 중인 최자는 맛집을 소개하다 억대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최자는 '최자로드' 초창기 가게 홍보비 명목으로 3억 원을 제안받아 순간 혹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최자는 "먹는 거로 돈 받으면 안 되지 않나?"라는 생각으로 한 번도 음식 협찬은 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최자는 "술이나 음료 협찬은 받는데, 음식 협찬은 진정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에, 돼지들을 배신하는 느낌이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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