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정현이 건강을 회복했다고 알렸다.

이정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 출산 후 한 달 만에 이미 약속되었던 광고 촬영을 하고, 대학원 복학과 함께 육아와 집안 살림… 거기다 제 단편영화들까지 만드는 바람에 몸이 완전히 망가졌다"고 전했다.


그는 "목디스크도 터지고, 25년 전부터 가수 활동을 하면서 격렬한 춤을 추니 무릎 연골도 많이 상했고, 서아 서우 모유 수유까지 하니 허리디스크까지 왔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정현은 "꾸준히 치료받은 덕에 엉망이었던 저의 몸이 완치되어, 안 아프니 정말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정현은 정형외과 의사인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남편이 이정현을 치료한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1980년생 2월생인 이정현은 세 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 씨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2022년 첫딸을 낳았고, 2024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편스토랑'을 통해 남편과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