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김용주 농가가 '2025년 제7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종합 2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김용주 농가가 '2025년 제7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종합 2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으며, 농협 경기지역본부 주최·주관과 경기도,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후원으로 도내 한우 농가와 축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내 16개 시군 축협에서 추천한 49개 농가에서 총 54두의 출품 개체가 참가해 도축등급 평가(95%) 및 농장 환경평가(5%) 기준에 따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대상 안성축협 곽근원 농가 △우수상 이천축협 김용주 농가 △장려상은 양주축협 김정윤 농가, 수원축협 황원민 농가, 가평축협 정웅진 농가 △우수브랜드 분야 잣고을한우(가평축협)경영체 △특별상에는 평택축협 견연종 농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