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30일 큐레이티드 공연 '미팅룸 00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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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세 번째 협업에 나선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보미술문화공간에서 큐레이티드 공연 '미팅 룸 003 : 컴파인드 화이트, 미 앤드 마이 샌드캐슬'(MEETING ROOM 003 : 컨파인드 화이트, Me and My Sandcastle)을 개최한다.
'미팅 룸'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가 큐레이션하고, 스포티파이가 파트너로 함께하는 공연이다. 여러 사람이 모여 아이디어를 나누는 회의실처럼,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 관객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리즈 공연이다.
'미팅 룸'의 세 번째 공연에는 청춘의 복잡한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한국 밴드 컨파인드 화이트와 중국 상하이 기반 뮤지션 샤오류(XiaoLiu)가 이끄는 인디 팝 프로젝트 '미 앤드 마이 샌드캐슬'이 함께한다.
지난 5월 31일 열린 '미팅 룸 001'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성공적인 시리즈 공연의 첫 시작을 알린 데 이어, '미팅 룸 002' 역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새로운 시도라는 호평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며 음악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앞으로도 국내 아티스트와 해외 아티스트의 큐레이션으로 매월 1회 시리즈 공연을 개최하며, 아시아 전역 아티스트의 상호 교류와 확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스포티파이 역시 '미팅 룸' 참여 아티스트의 베스트곡으로 구성된 공식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하고, 공연 종료 후에는 라이브셋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스포티파이 코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티켓 이벤트, 플레이리스트 홍보와 더불어 강남역 옥외광고 등 오프라인 홍보 역시 진행된다.
한편,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큐레이티드 공연 '미팅룸 003'은 12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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