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타오, '혼인신고' 쉬이양과 10월 결혼식…생중계도 고려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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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엑소 출신 타오(32·본명 황쯔타오)가 '법적 아내' 쉬이양(27)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12일(한국시간)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타오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해 "쉬이양과 10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오는 결혼식 생중계 역시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엑소 출신인 타오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인 SM루키즈 출신인 쉬이양은 지난 2020년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열애설이 났으나, 양측은 이를 부인하거나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이 난 지 4년여 만인 2024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으로 부부가 된 바 있다.
그 후 타오가 혼인신고를 한 지 10개월여가 지난 뒤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히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타오는 지난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5년 팀을 떠난 뒤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쉬이양은 2016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SM 루키즈'로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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