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안경을 쓰고 색다른 분위기로 미모를 뽐냈다.

성유리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성유리는 안경을 착용했다. 노화 없는 백옥 피부에 안경을 껴도 숨겨지지 않는 전성기 시절 그대로인 미모가 눈길을 끈다. 셔츠에 넥타이를 맨 교복 느낌의 의상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성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 안성현과 결혼, 202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그의 남편 안성현은 특정 암호화폐(코인)의 거래소 상장을 빌미로 수십억 원을 청탁받은 혐의를 받아 지난해 12월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안성현은 지난달 11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재판부는 안성현의 보석 조건으로 보증금 5000만 원 납부와 주거 제한을 걸었다. 다른 피고인 또는 증인들과 접촉을 제한하며 출국 등을 위해선 법원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