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한블리' 나올 이야기"…'분노 남편' 난폭 운전에 충격
'이혼숙려캠프' 14일 방송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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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분노 부부 남편의 난폭 운전에 놀랐다.
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4기 마지막 부부 '분노 부부'의 사연이 담겼다.
14기 마지막 부부는 재혼 부부로, 남편의 딸과 아내의 아들, 그리고 두 사람 사이의 아들까지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혼하고 싶지 않아서 '이혼숙려캠프'를 신청했다는 아내는 먼저 남편의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난폭 운전을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남편은 앞 차의 속도가 마음에 들지 않자, 경적을 계속 울리고 상향등을 켰고, 분노가 풀릴 때까지 욕을 퍼붓는 등 충격적인 행동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실제로 난폭운전을 넘어 종종 몸싸움까지 벌이기도 했다고.
서장훈은 "'한블리'에 나와야 할 이야기다"라고 놀라며 "그러다 임자 만난다, 어떤 이상한 사람이 내릴지 모른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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