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4기 옥순이 쿨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24기 옥순이 솔로 민박을 찾아온 남자 출연진과 데이트에 나섰다.


미스터 나, 미스터 권이 24기 옥순을 택하며 2 대 1 데이트가 성사된 가운데 24기 옥순이 계속해서 플러팅을 이어갔다. "마지막 연애한 지 8개월"이라는 미스터 나를 향해 "상처 아물었냐? 소독약 발라주겠다. 밴드 붙여줄 때는 이 옷 올려도 되냐?"라고 했다. 하지만 '나는 솔로' 24기와는 달리 남자들이 정색해 웃음을 샀다. 그를 지켜보던 미스터 나가 "이건 플러팅 못하는 거지"라며 어이없어했다.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남자들과 대화하던 24기 옥순이 갑자기 성형 얘기를 꺼냈다. 미스터 나에게 "쌍꺼풀 수술하는 거 어떠냐?"라고 물어본 것. 미스터 나가 "해봤냐?"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24기 옥순이 "난 한 다섯 번 했다, 계속 망쳐서"라며 얼굴을 고친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듣던 미스터 나가 "코는 한 거냐?"라고 묻자, 24기 옥순이 이번에도 성형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엄마한테 엄청나게 맞았다. 코는 한번 했다"라고 알렸다. 미스터 권이 "눈, 코는 요즘 기본으로 하는 거라서"라는 반응을 보이자, 24기 옥순이 "그것도 본판이 예뻐야 하는 거라서~"라며 과거에도 외모가 나쁘지 않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