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선 되찾은 코스피… 두산에너빌리티 5.5% 급등
안효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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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인 코스피가 3200선을 다시 넘어섰다. 장초반 매수세를 이어가던 개인은 매도세로 돌아섰고 기관은 오후 들어 매수세를 보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5% 상승한 3202.10을 기록했다. 기관이 1327억원, 외국인이 17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238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상승세였다. 시총이 큰 순으로 ▲SK하이닉스(3.49%) ▲LG에너지솔루션(2.9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2%) ▲현대차(0.23%) ▲HD현대중공업(0.83%) ▲두산에너빌리티(5.47%) ▲KB금융(1.11%) 등이 올랐다. 하락 종목은 대장주 삼성전자(0.28%)와 삼성바이오로직스(0.29%)였다.
코스닥도 2.00% 오른 798.18이었다. 기관이 699억원, 외국인이 1973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243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상승세였다. ▲알테오젠(4.03%) ▲에코프로비엠(2.73%) ▲에코프로(2.61%) ▲펩트론(1.11%) ▲레인보우로보틱스(9.89%) ▲리가켐바이오(4.89%) ▲에이비엘바이오(7.09%) ▲삼천당제약(5.13%) 등이 올랐다. 하락 종목은 파마리서치(1.00%)와 HLB(0.40%)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70원 오 1386.60원에 거래됐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지수는 0.16% 상승한 97.8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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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