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드' PD "싸이, K팝 대표 가수…메건과 케미 훌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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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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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싸이가 '케이팝드'에서 팝스타 메건 더 스탤리언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29일 오전 애플 TV+(플러스) 음악 경연 시리즈 '케이팝드'(KPOPPED) 연출을 맡은 이연규 PD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 PD는 싸이와 메건 더 스탤리언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싸이는 K팝을 대표하는 가수이고, 메건 더 스탤리언도 해외에서 유명한 팝스타라 각 팀의 중심으로 보이는 분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메건이 엄청 에너제틱했고, 싸이 님도 잘 소통이 되다 보니까 두 분이 재치 있는 말씀도 많이 하고 케미가 엄청 좋았다"라며 "두 분이 매 회차 나오는 재밌는 케미가 보일 텐데 그것도 잘 봐주면 좋겠다, 케미가 훌륭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논란에 휘말린 싸이가 편집 없이 등장하는 부분에 대해 '케이팝드' 측은 "출연자 개인 사안은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상황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싸이에 대해 수사 중이다. 현재 입건된 싸이는 지난 2022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자낙스'와 '스틸녹스'를 대면 진료를 받지 않은 채 처방받고 의약품은 매니저가 대리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28일 공식입장을 내고 "전문 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 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며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싸이는 만성적인 수면장애 진단을 받고,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하고 있다"며 "수면제 복용은 의료진의 지도하에 정해진 용량을 처방받아 복용해 왔으며, 대리 처방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케이팝드'는 최정상 K팝 아티스트와 해외 팝스타가 팀을 이뤄 서로의 히트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 경연 시리즈로, 싸이와 메건 더 스탤리언이 출연한다.
경연에는 K팝 대표 주자 빌리, 있지, 케플러, JO1, 에이티즈, 스테이씨, 키스오브라이프, 블랙스완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팝스타 메건 더 스탤리언, 패티 라벨, 스파이스 걸스의 멜라니 B와 엠마 번튼, 바닐라 아이스, 테일러 데인, 케샤, 이브, 제이 발빈, 카일리 미노그, TLC, 보이 조지, 제스 글린, 에이바 맥스, 보이즈 투 맨이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8개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으며, 29일 애플 TV+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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