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드' PD "'케데헌' 재밌게 봐…K팝 관심 커져 감사"
[N인터뷰]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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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케이팝드' 연출자인 이연규 PD가 K팝을 소재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전 애플 TV+(플러스) 음악 경연 시리즈 '케이팝드'(KPOPPED) 연출을 맡은 이연규 PD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 PD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는 저도 너무 재밌게, 두 번씩 봤다"라며 "K팝 저변이 나날이 확대되고 있고, 저도 '케이콘', '마마'를 통해서 보면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작품을 통해 K팝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진 것에 감사하다"라며 "여기에 '케이팝드'를 통해서 음악과 문화 전반적으로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지금 막 공개가 됐는데 K팝을 모르는 분들, 아는 분들 모두 한국 문화와 K팝이 어떤 것인지 흥미롭게 봐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PD는 프로그램 제작에 대해 "전반적으로 K팝 그룹은 인원이 다수이고, 포지션이 랩 보컬 퍼포먼스 등 다양한데, 이들이 서양 팝스타와 협업했을 때 어떻게 하면 시너지가 날지 이런 걸 중심으로 CJ와 호주 제작사, 애플과 논의 끝에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며 "레전드부터 다양한 해외 팝스타를 섭외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2019년 '프로듀스 101 재팬'을 통해 최종 선발, 일본에서 활동 중인 그룹 JO1이 '케이팝드'에 섭외한 것과 관련해서는 "철저하게 한국, K팝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글로벌 그룹이라 놓칠 수 없다고 생각했고 올해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에 이번에 협업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JO1은) J팝과는 다른 장르이고, 음악을 들어보면 알 수 있듯, K팝 성향이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팝드'는 최정상 K팝 아티스트와 해외 팝스타가 팀을 이뤄 서로의 히트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 경연 시리즈로, 싸이와 메건 더 스탤리언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경연에는 K팝 대표 주자 빌리, 있지, 케플러, JO1, 에이티즈, 스테이씨, 키스오브라이프, 블랙스완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팝스타 메건 더 스탤리언, 패티 라벨, 스파이스 걸스의 멜라니 B와 엠마 번튼, 바닐라 아이스, 테일러 데인, 케샤, 이브, 제이 발빈, 카일리 미노그, TLC, 보이 조지, 제스 글린, 에이바 맥스, 보이즈 투 맨이 참여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8개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으며, 29일 애플 TV+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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