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즈 결승포' 삼성, 한화 6연승 저지하고 5위 도약
5-3 승리…디아즈 멀티히트 3타점 활약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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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의 6연승을 저지했다.
삼성은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61승2무60패가 된 삼성은 같은 날 패한 KT 위즈(60승4무60패)를 끌어내리고 6위에서 5위로 도약했다.
반면 연승 행진이 끊긴 2위 한화는 70승3무49패로 1위 LG 트윈스(75승3무45패)와 격차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삼성은 1회초 한화 선발 황준서를 두들겨 득점 찬스를 만들었고, 상대 실책과 르윈 디아즈의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한화도 반격에 나섰다. 1회말 무사 만루에서 노시환의 병살타 때 3루 주자 이원석이 홈을 밟아 2-1로 쫓아갔다.
양팀은 이후에도 공방전을 펼쳤다. 삼성이 2회초 이재현의 1타점 적시타로 다시 앞서나가자, 한화는 2회말 1사 1, 2루에서 황영묵의 적시타와 이원석의 땅볼 타점을 보태 3-3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3회초 선두 타자 구자욱의 안타에 이어 디아즈가 황준서에게 투런포를 때려 다시 5-3으로 달아났다.
이후 양 팀은 투수전 속에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특히 삼성은 7회초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그러나 한화도 삼성 마운드 공략에 실패하면서 점수를 내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삼성의 승리로 끝이 났다.
선발 이승현에 이어 나온 양창섭, 이승현, 이승민, 김태훈, 김재윤이 한화 타선을 무실점 봉쇄하며 승리에 공을 세웠다.
타선에서는 디아즈가 결승 홈런 포함 멀티히트 3타점으로 활약했고, 구자욱과 김영웅도 나란히 2안타를 때려 힘을 보탰다.
한화는 타선이 삼성 불펜 공략에 실패하며 5안타 빈타에 그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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