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민정이 고추장찌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승리했다.

2일 오후 배우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배우 이민정의 '집밥 이선생' 콘텐츠 고추장찌개 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정은 초간단 고추장찌개 레시피를 공개, 절친의 남편이자 식당을 운영하는 지인과 고추장찌개 대결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이민정이 소고기 고추장찌개, 지인이 돼지고기 고추장찌개를 완성한 가운데, 스태프들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무승부로 결론이 났다.

이에 이민정이 "남편의 리액션을 따오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남편인 배우 이병헌의 고추장찌개 평가 녹음본을 공개했다. 앞서 이병헌은 두 찌개의 고기가 다르다는 걸 눈치채지 못해 이민정을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이병헌은 "작은냄비에 있는 게 맛있었어"라며 이민정이 만든 찌개를 선택해 이민정을 웃게 했다.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