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26세 연하 연인과 특별한 결혼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이터


유명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26세 연하 연인 아나 디 아르마스와 우주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는 등의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미국 연예 매채 레이더온라인 등에 따르면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는 평범함과 거리가 먼 결혼식을 원하고 있다. 스카이다이빙 중 서약을 나누거나 우주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미국 버몬트주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직 공식 약혼은 하지 않았지만 관계가 빠르게 진전 중이라고 한다.


크루즈는 앞서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스와 결혼한 바 있다. 이번 결혼이 성사된다면 네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