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NH증권 "SK스퀘어 자회사 성장 단기간 끝나지 않을 것"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5000원→35만원 상향
김병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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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주가 급등으로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NAV)도 크게 올랐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6만5000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핵심 자회사 SK하이닉스는 2026년 HBM을 포함한 모든 제품들의 수요처를 확보했고, 2026년에도 큰 폭의 실적 성장과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SK하이닉스의 업황 성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더불어 동사의 NAV도 같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웨이브도 지난 6월 공정위가 티빙과의 조건부 합병을 승인했고, 머지않은 시점에 합병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미 티빙과 웨이브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요금제가 출시되면서 통합 작업을 조금씩 진행 중이다. 넷플릭스와 경쟁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OTT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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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