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에이아이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포커스에이아이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비단) 지분 약 40%를 취득하며 최대주주가 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포커스에이아이는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수결정' 공시를 통해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지분 40.61%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양수 주식 수는 850만주, 양수금액은 121억8000만원이다. 지분 취득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단행한다. 제3자배정 대상자 및 유상증자 규모는 넥스플랜 약 20억원, 압타머사이언스와 양재석(개인) 약 60억원, 정영남(개인) 약 10억원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코스닥 상장사인 영상보안장비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35원(10.79%) 내린 2770원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