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기장군 취약계층에 장학금 1000만원 기탁
부산=김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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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러브펀드를 통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장읍에 기탁했다.
기장군은 지난 2일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기장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에 이어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했으며 해당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 20명에게 각 50만원씩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남영규 대외협력처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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