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60㎡ 이하 아파트 분양가 1년새 25% 하락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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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새 광주지역 아파트 전용면적 60㎡ 이하의 평균 분양가가 25%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11월 민간아파트 분양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용면적 60㎡ 이하의 광주 아파트 ㎡ 당 평균 분양가격은 522만원(3.3㎡ 당 1723만원)으로 1년전(650만원, 3.3㎡ 당 2145만원) 대비 24.5%가 하락했다.
60㎡ 초과 85㎡ 이하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격도 495만원(3.3㎡ 당 1634만원)으로 1년 전(558만원, 3.3㎡ 당 1841만원)보다 12.7%(63만원, 3.3㎡ 당 208만원)가 하락했다.
반면 102㎡ 초과 아파트의 ㎡ 당 분양가격은 696만원(3.3㎡ 당 2297만원)으로 1년전(571만원, 3.3㎡ 당 1884만원)보다 21.9%가 상승했다.
지난 11월 광주에 신규로 분양된 전체 민간아파트의 ㎡ 당 평균 분양가격은 545만원으로 1년 전(565만원, 3.3 ㎡ 당 1865만원) 대비 3.7%(20만원)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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