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야 2026년 신년 경축타종 행사 안내. /사진제공=수원시


수원특례시가 올해 마지막 날 저녁부터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 새해 첫날 아침까지 음악회를 비롯해 타종 행사 등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연다.


수원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첫 행사로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을 비롯해 수원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박애리, 가수 윤형주·김세환 등이 출연한다.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5 제야음악회'가 열린다.


이어 밤 11시 40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