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를 보이며 강추위가 찾아온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내일인 4일은 매섭던 한파가 잠시 누그러지고 평년 수준의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선 오전에 눈도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는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8도 ▲강릉 0도 ▲대전 -2도 ▲대구 0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9도 ▲대전 6도 ▲대구 7도 ▲전주 6도 ▲광주 8도 ▲부산 9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오전 사이 충청권과 전북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 남부·세종·충북·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경기 북부·강원 영서·대전·충남은 낮까지, 광주·전남·대구·경북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