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4700선을 돌파한 14일 코스피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사진은 이날 한국거래소. /사진=이동영 기자


코스피가 14일 롤러코스터를 타며 4700선을 오르내리는 반면 코스닥은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5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45포인트(0.27%) 오른 4705.09,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8.38포인트(0.88%) 내린 940.60을 오간다.


장 초반 상승세 속 사상 최고가인 4715.75를 기록했던 코스피는 오후가 가까워지며 하락 전환됐다. 하락 폭을 키워 4669.32까지 내렸던 지수는 오후가 되며 다시 상승으로 전환돼 4700선을 회복했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 속 기관은 순매수를 보인다. 개인은 1027억원을, 외국인은 7237억원을 팔고 있지만 기관은 6505억원을 사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상승 흐름이다.

삼성전자(1.31%), 삼성바이오로직스(0.89%), 삼성전자우(0.10%), 현대차(1.23%), 두산에너빌리티(2.99%), SK스퀘어(0.47%)는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0.27%), LG에너지솔루션(-1.2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0%), HD현대중공업(-4.50%)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장 초반 잠시 오름세를 탔지만 오후 들어 하락 폭이 커졌다. 개인이 3725억원을 사들이는 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72억원과 1248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1.10%)와 HLB(0.38%)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알테오젠(-3.04%), 에코프로비엠(-3.02%), 에코프로(-3.08%), 에이비엘바이오(-2.87%), 코오롱티슈진(-2.72%), 삼천당제약(-6.49%), 리가켐바이오(-4.67%), 펩트론(-7.63%)이 약세다.

하나은행 고시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원(0.07%) 내린 1477.50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