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캠프서 제자 성추행' 혐의 청송 초등학교 교사 구속
안동=황재윤 기자
공유하기
학교 스키 캠프 도중 자신이 지도하던 초등학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초등학교 교사가 결국 구속됐다.
16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안동지원 박민규 영장전담판사는 최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청송 지역 초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민규 대구지법 안동지원 영장전담판사는 최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청송 지역 초등학교 교사 A씨(40대)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말 진행된 학교 스키 캠프에서 자신이 지도하던 초등학생 B양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스키 캠프 관계자가 해당 사실을 학교 측에 알렸고, 학교는 즉시 교육청과 경찰에 신고해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은 학교 측의 신고를 접수한 뒤 사실관계 확인과 피해자 조사를 진행했으며, 수사 결과를 토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추가 피해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피해 학생 B양은 현재 전문 기관에서 상담 치료를 받고 있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직후 A씨를 직위해제 조치했다.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위원회 회부 등 추가적인 후속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