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1일 도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재정평가 및 성과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상북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가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가 4개월 연속 상승하며 60%대에 바짝 다가섰다.


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5년 12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6.8%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월별 추이를 보면 이 도지사의 긍정 평가는 2025년 9월 49.3%에서 10월 52.3%, 11월 55.1%, 12월 56.8%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4개월 동안 누적 상승 폭은 7.5%포인트다.


이번 조사에서 이 도지사의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01.7점을 기록했다.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해당 지역의 정당 지지 수준과 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를 비교한 지표로, 100을 넘을 경우 소속 정당 지지율보다 단체장 개인의 직무 평가가 더 높다는 의미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평가와 정당지표 상대지수를 함께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28~30일과 12월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만3600명(시·도별 각 8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이며, 응답률은 3.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