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이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한 달 앞서 진행하는 아울렛판 '블랙 프라이데이'다. 럭셔리·컨템포러리·캐주얼·스포츠·골프·아웃도어·키즈 등 전 카테고리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나이키는 아울렛 가격에서 전 품목 20% 할인, 15만원 이상 구매 시 30% 추가 할인해 준다. 아디다스·뉴발란스·스케쳐스는 전 품목 20%, 언더아머는 전 품목 30% 추가 할인한다. 바버·라코스테·해지스·럭키슈에뜨·스튜디오톰보이 등 패션 브랜드는 20%, 마리떼프랑소와저버·듀엘은 10% 추가 할인한다. 11월2일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국내 아울렛 최초로 '로에베 아울렛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며 2025년도 S/S(봄/여름) 시즌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게스 패밀리 세일을 열고 최대 80% 할인 특가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사이먼은 야외형 쇼핑센터의 장점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콘텐츠를 통해 쇼핑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24일 오후 8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불꽃축제가 열리고, 25일에는 전 점포에서 재즈, 팝페라, 전자현악 등 다채로운 야외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25일과 26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제주도와 함께 '제주의 선물 인(in) 부산' 행사를 열고 지역 관광 및 특산물 홍보에도 나선다.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선착순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기간 중 개인 삼성카드로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200만원 이상,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최대 25만원까지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슈퍼 새터데이는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다양한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추가 할인 혜택을 통해 가을/겨울 시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며 "불꽃축제와 야외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돼 있어 나들이를 겸해서 방문하기에 안성마춤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