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임직원 350명, 사표에 탄원서까지 제출
문혜원 기자
2,957
공유하기
동양매직 임직원 350명이 정성수 법정관리인의 과도한 경영간섭과 도덕성을 문제삼으며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동양매직은 11일 오전 전직원과 16개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탄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탄원서에는 법정관리인 정성수씨가 30% 감원 및 임금삭감을 추진하는 등 회사에 대한 경영간섭이 지나치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양매직 관계자는 "정 법정관리인이 직원들에게 반말을 하거나 회사 소유의 차량을 임의로 매각하는 등 도를 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현 경영진을 몰아내고 측근을 앉히려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동양매직은 11일 오전 전직원과 16개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탄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탄원서에는 법정관리인 정성수씨가 30% 감원 및 임금삭감을 추진하는 등 회사에 대한 경영간섭이 지나치다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양매직 관계자는 "정 법정관리인이 직원들에게 반말을 하거나 회사 소유의 차량을 임의로 매각하는 등 도를 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현 경영진을 몰아내고 측근을 앉히려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