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딸쌍둥이, 누가누구인지 알아내려면 TIP이 필요해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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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딸쌍둥이’
붕어빵처럼 똑같이 생긴 딸 쌍둥이를 구별하려면 TIP이 필요하다. 얼굴을 보자마자 탄성부터 지르게 될 정도로 귀엽고 깜찍한 슈의 딸 쌍둥이 라희, 라율이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슈는 아빠 임효성도 헷갈려하는 같은 라희, 라율이를 얼굴로 구분하는 법을 소개했다. 그녀는 “라희는 볼살이 많고 눈 폭이 넓다. 반면 라율이는 여성스럽고 더 오밀조밀하게 생겼다”며 엄마다운 면모를 보였다.
반면에 아빠 임효성은 라율와 라희를 구별해 보라는 MC의 미션에 실패했다. 결국 두 아이를 각각 안아 본 임효성은 “우는 걸 보니 이 아이가 라희다. 나한테 안기면 운다”고 독특한 구별법을 밝혔다.
임효성은 “어떤 때 보면 쌍둥이 중 유독 한 아이만 얼굴이 불어 있는 경우가 있다. 한 애만 먹여서 그런 것 같다”고 의문을 품었다. 이에 슈는 “정말 똑같이 생겨서 정신없고 급할 때는 잘 못 알아보고 한 아이에게만 계속 이유식을 먹일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슈 첫째아들 임유는 현장토크쇼 택시의 ‘최연소 탑승객’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MC 이영자는 임유에게 “라율이랑 라희 중에 누가 더 좋냐?”고 묻자 유는 “라율이다. 얼굴이 더 예뻐서 좋다”고 답했다.
슈는 이날 방송에서 집에 냉장고가 3대가 있음에도 “아직 부족하다. 아이들에게 먹일 음식이 떨어지면 싫다”고 밝혔다. MC 오만석이 “그럼 아이 셋을 키우는데 드는 비용 부담도 꽤 될 것 같다”고 궁금해 하자 슈는 “아무리 아껴도 아이들에게만 드는 비용이 한 달에 수백만 원이다. 우리 부부가 옷을 사 입은 지 꽤 됐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 출산의 고통을 또 겪고 싶어 넷째를 희망한다고 이야기하자 남편 임효성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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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