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슈퍼쇼6 100회,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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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슈퍼쇼6 100회’
어마어마한 숫자다. 6번 째를 맞는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은혁, 신동, 동해, 규현, 시원, 려욱, 강인, 성민, 예성)의 콘서트 ‘슈퍼쇼’가 한국 그룹 최초로 전 세계에서 100회 공연을 달성했다.
21일, 슈퍼주니어는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6)’의 100회 기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우리가 100회 콘서트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그룹이 많이 있지만, 저희만큼 재미있고 유쾌한 그룹은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신동은 “어딜 가든 한국 대표라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은혁은 “초심보다 더 새로운 각오로 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99회 때까지와 다른 각오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6회 째를 맞은 슈퍼주니어의 ‘슈퍼쇼’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다. 슈퍼주니어는 아시아 투어 3번과 월드 투어 2번을 통해 전 세계 총 97회 공연으로 누적 관객 수 135만 명에 이르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2005년 데뷔앨범 타이틀곡 ‘트윈스’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이어 ‘U’, ‘쏘리쏘리’ 등을 히트시키며 명실상부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7번 째 정규앨범 ‘마마시타(아야야)’를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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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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