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복귀, 전에 없고 후에 없을 독무대
'전현무 복귀'

'전에 없고 후에 없을 전현무쇼' 방송인 전현무가 KBS 독무대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9월 8일 예능국은 방송인 전현무가 KBS 복귀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KBS 측은 “‘나는 남자다’ 이동훈PD가 연출을 맡았고 현재 ‘전무후무 전현무’쇼는 가제라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추석 연휴 1회 방송되는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전무후무 전현무쇼'는 오는 9월 28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전현무는 이 프로그램에서 전방위 활약을 펼칠 예정으로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 2012년 9월12일에 KBS 면직을 발령받은 방송인 전현무의 KBS 출연금지는 오는 9월13일자로 해제된다. 3년 만의 KBS 복귀에 전현무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사 때 만큼 떨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퇴사 후, MBC ‘나 혼자 산다’, JTBC ‘비정상회담’, tvN ‘문제적남자’ 등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을 고루 섭렵하며 MC로서 입지를 다졌다. 지난 5월에는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