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 지난해 이미 협의 이혼…"딸과 살고 있어"
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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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배우 김혜리가 지난해 협의 이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 매체는 "김혜리가 사업가 남편 강모씨와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6월 협의 이혼했다. 아이 양육권은 김혜리가 갖고 딸과 함께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혜리 소속사 관계자는 "김혜리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이 최근의 일이기에 지난해 일어난 개인적인 일에 대해서는 정확히 확인하기가 어렵다. 협의이혼한 사실만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혜리와 전 남편 강씨(47)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08년 2월 결혼했다. 김혜리는 이듬해 5월 딸을 출산했으나 성격차이로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리 전 남편 강씨는 금속관련 중견 사업체를 운영하다 2012년 회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대회 선 출신 김혜리는 지난 해 말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빚어 자숙의 시간을 보내다가 올해 6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로 복귀했다.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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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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