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미래 20년 비전 밝힌다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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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 /사진=BMW 제공 |
BMW 그룹 코리아가 1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8개 공식 딜러사 임직원 약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BMW 그룹 코리아 미래 20년(The Next 20 Years)’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 투명한 견적서 발행, 고객에게 거래세부정산서 제공, 차종별 세일즈 컨설턴트 최소인센티브 보장 프로그램, 잔가보장형 금융상품 등의 도입이 제안됐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여년 동안 고객만족의 철학을 공유한 최고의 딜러사 임직원들 덕분에 수입차 시장의 리더로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면서 “미래 20년을 위해 더 나은 수입차 판매 환경을 만드는 것은 딜러사와 함께 고객만족, 직원만족, 지속가능이라는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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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어워드가 열렸다. /사진=BMW 제공 |
한편, ‘2015년 BMW 최우수 딜러 활동상’은 바바리안 모터스가 차지했으며, ‘BMW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세일즈 부문에서 코오롱 모터스 구승회 부장, 김정환 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예의 전당 세일즈 부문은 10년 연속으로 판매실적이 연간 10위 안에 드는 프리미엄 클럽 직원 중 선정된다. 특히 코오롱 김정환 부장은 수입차 최초로 단일 브랜드 개인 누적판매 2000대를 돌파했다. (2015년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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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