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19일, 화물열차 60% 수준 운행
김수정 기자
1,888
공유하기
|
철도파업 19일째인 지난 15일 전체 열차운행률은 평상시의 92% 수준으로, 주말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과 화물운송 차질이 이어졌다.
코레일은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KTX와 통근열차, 수도권 전철이 100% 정상 운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새마을호의 운행률은 58%, 무궁화호는 63%에 머물렀고 화물열차도 197대에서 118대로 줄어 60%만 운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기준 파업 참가자는 7370명으로 파업참가율은 약 40% 수준이다.
한편 고소·고발된 노조 간부는 19명, 직위해제자는 177명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