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 김비오 홍보대사가 옌스 보이트 불굴의 레이서 메달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트렉
4일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 김비오 홍보대사가 옌스 보이트 불굴의 레이서 메달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트렉
삼척 자전거대잔치의 기념메달이 공개됐다.

기념메달은 삼척시(시장 김양호)와 트렉바이시클코리아(지사장 강인구)가 이번달 22~23일 개최하는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AROUND SAMCHEOK 2017 Trek Ride Fest)'의 초청 사이클리스트인 옌스 보이트(독일)를 부각시킨 것이다.


트렉코리아에 따르면 메달은 '불굴의 레이서' 애칭을 가진 보이트의 정신력을 담은 것으로 이번 대회 전체 참가자 중 15명에게만 주어진다.

메달 앞면은 보이트가 사이클링 중 고통을 이기려 뱉었던 말(SHUT UP LEGS)과 그의 사인과 상반신, 대회 로고 등을 담았다.


뒷면은 2014년 보이트의 트랙 1시간 기록(One Hour Record)을 콘셉트로 트랙 자전거 바퀴 형상을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