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영동고속도로 사고 잇따라… 2명 사상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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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영동고속도로 사고. /사진=뉴시스 |
이날 오전 7시25분쯤 제2영동고속도로 홍천이포 나들목 인근에서 광주시 방향으로 주행하던 스타렉스 차량이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 운전자 A씨(60)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가 사망했다.
이날 오전 7시58분쯤에는 제2영동고속도로 초월터널 인근에서도 광주시 방향으로 주행하던 스펙트라 차량 등 3대가 서로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스펙트라 운전자 B씨(44)씨가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밤새 내린 비가 얼어 사고가 잇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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