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상장폐지를 앞둔 완리가 정리매매 첫날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52분 현재 완리는 전 거래일 대비 361원(-80.94%) 내린 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완리는 이날부터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거치게 된다. 앞서 완리는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범위 제한에 따른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한국거래소는 완리의 상장폐지 이의 신청서를 제출에도 지난 9일 최종 상장폐지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