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동해에서 표류하다 최근 우리 해경에 구조된 북한 선원 5명 중 1명이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4명은 북측으로 송환됐다.

17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구조된 북한 주민 5명 가운데 1명은 남측에 남고, 귀환 의사를 밝힌 4명은 북측으로 돌아갔다.


앞서 해경은 지난 11일 오전 6시20분쯤 강원 속초 동방 118해리 해상에서 기관고장과 침수로 표류 중인 북한 어선을 발견해 타고 있던 북한 선원 5명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