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아이돌그룹 '블랙핑크'. /사진=블랙핑크 공식 페이스북
여성 아이돌그룹 '블랙핑크'. /사진=블랙핑크 공식 페이스북
여성 아이돌그룹 블랙핑크의 일본 아레나투어에 대한 현장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핑크는 24일(현지시간) 일본 자바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 홀에서 ‘BLACKPINK ARENA TOUR 2018’을 진행했다. 블랙핑크는 이날 공연에서 ‘뚜두뚜두’ 일본어 버전을 공개하는 등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일본 현지 매체에서도 블랙핑크 공연에 대해 최고의 K팝이라는 등의 호평을 내놨다. 스포츠 닛뽄은 “트와이스를 넘는 최강의 K팝 첫 일본투어”라며 “팬의 심장에 구멍을 냈다”고 보도했다.

일본 후지 텔레비전에서도 종합 정보프로그램 등을 통해 블랙핑크 공연현장을 취재해 보도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달 24~25일 오사카죠 홀을 시작으로 지난 16~17일 후쿠오카 국제센터, 이번 공연까지 매진행렬을 이어갔다. 블랙핑크는 12월24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일본 아레나투어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