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LEGO Korea)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스타필드 고양 1층 중앙 아트리움에 레고로 만들어진 산타 마을을 테마로 각종 전시물과 이벤트로 다채롭게 구성된 ‘크리스마스 빌리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레고코리아
/사진=레고코리아

행사장에서는 높이 6미터에 달하는 대형 레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산타, 루돌프, 눈사람 등 수백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제작된 크리스마스 대표 상징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내부는 제품 체험존, 전시존, 이벤트존, 팝업스토어 등 아이들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즐길거리로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전시된 것과 동일한 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물을 방문객이 직접 레고 브릭으로 만들고 함께 꾸밀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했다. 그리고 11월25일에는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를 초청해 팬미팅을 갖고 함께 레고 놀이도 즐길 예정이다.


행사장 내 레고 팝업스토어에서는 레고의 다양한 인기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미니피겨 액자, 창의적 개성 스토리 북, 호두까기 인형 등 사은품을, 7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5천원권을 각각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는 추첨을 통해 4인 해외 레고랜드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레고코리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다.


스타필드와 레고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내년 1월 6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만 진행된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스타필드 고양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즐거운 레고 경험과 연말의 설렘도 미리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이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도 레고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