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라이스버거'가 돌아왔다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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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버거는 롯데리아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실시한 '다시 맛보고 싶은 레전드버거'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롯데리아는 1위로 선정된 오징어버거를 재출시한 데 이어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라이스버거를 출시했다. 야채라이스버거는 이날부터 이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는 국내산 쌀을 사용해 차진 식감의 라이스 번스와 한국 대표 메뉴인 불고기 패티로 구성됐다. 1999년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밥 버거의 원조격인 제품이며 그 당시 국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가격은 단품 4200원, 세트 5200원.
또한 1999년 ‘롯데리아~ 라이스버거~? TV cf 테마송’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광고 모델 남희석을 20년 만에 다시 내세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다양한 온라인 광고도 진행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의견을 100% 반영한 국민 투표에서 아쉽게 2등을 차지한 야채라이스 불고기버거에 대한 뜨거운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출시하게 됐다”며 “이달 말까지 짧은 기간 한정 판매 예정이니 기간 내에 꼭 드셔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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