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박선영 해명까지 나선 '청와대 진출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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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아나운서가 '청와대 대변인설'을 정면 부인했다. /사진=SBS 제공 |
이날 박 아나운서는 청와대 대변인설과 관련한 질문에 "나를 위해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부인했다.
앞서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자, 최근 퇴사를 밝힌 박선영이 공석을 메우게 된 것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았다.
박선영은 "무서웠다. 뜬소문인데 내가 먼저 말하기도 애매하더라"라며 "오히려 직접 물어봐 주는 사람들이 감사했다"고 난처했던 속내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소문이 이상하게 커졌다. 지금 나라를 위해 아무런 정치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부인했다.
그러면서 박 아나운서는 향후 계획을 묻는 질문에 "현재 아무 계획이 없다. 미국 여행을 가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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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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