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신입직원 채용 일정 연기
이지운 기자
2,420
공유하기
![]() |
예탁결제원 채용 홈페이지 공지/사진=예탁결제원 |
한국예탁결제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올해 신입직원 공개채용 일정을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오는 17일 서울과 부산으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었던 2021년 신입직원 공개채용 2차전형(필기시험)을 비롯한 채용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예탁원은 2차전형(필기시험)을 비롯한 채용일정 연기에 따른 응시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SMSㆍ이메일(E-mail), 채용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안내했다.
예탁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을 초과하며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 중인 현 상황에서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일조하기 위한 결정"이라면서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등 제반 요건을 고려하여, 추후 채용 일정을 재확정하여 공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