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PC, 맥스트 투자로 '메타버스' 관련주 부각… 18%↑

NPC가 '메타버스' 대장주로 꼽히는 맥스트에 투자한 사실이 부각되면서 강세다. 

26일 오전 9시 29분 NPC는 전 거래일 대비 1120원(18.79%) 오른 7080원에, NPC우는 845원(25.96%) 오른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0년 설립된 맥스트는 증강현실(AR) 관련 원천 기술을 확보한 회사다. 전 세계 50개국, 약 1만2000개 이상의 개발사가 맥스트의 AR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6900개 이상의 AR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국내에선 현대차, 삼성전자,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들과 산업용 AR 솔루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맥스트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 기업으로는 최초로 이달 말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엔코어벤처스는 맥스트에 초기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스트 외에도 토스, 피플펀드, 웰시스, 윙블링, 원티드 등이 포트폴리오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NPC는 엔코어벤처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